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정시 대 수시 논란/우수성 논쟁 (문단 편집) ==== 대학 입학 이후 관련 ==== 정시 학생보다 수시 학생의 학점이 높다. 주요 사립대학 10개의 학업성취도를 분석해 본 결과 학종은 10개 학교 중 9 개 학교에서 성취도가 가장 높았고 반면 정시는 6개 대학에서 최하위 였으며 정시가 가장 우수한 학업 성취도를 보인 대학은 한 곳도 없었다. [[http://www.veritas-a.com/news/articleView.html?idxno=78076|링크]] 서울대에서도 수시의 태동기인 2000년대 중반 지역균형 선발자들이 수준이 낮다는 이야기들이 떠돌았으나 이후 졸업학점에서 경영대를 제외한 전 단과대에서 지역균형 선발이 정시보다 졸업학점이 높았고 가장 높은 전형은 말 그대로 해당 전공에 특화된 특기자 전형이었다. 다시 말해 정시=대학에서의 수학능력이라는 공식은 통계적 근거가 주장일 뿐이다. 이렇게 된 것은 고등학교에서 학생들이 수시를 준비하면서 한 다양한 활동을 통해 학업에 대한 적극성을 길러 왔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정시 옹호론에서 수시와 정시 모두 통과할 수 있는 학생이 수시로 입학하기 때문에 단순한 학점 비교는 잘못된 것이라고 했는데, 이 논리에서 허점은 바로 "이런 학생은 소수"라는 것이다. 상식적으로 생각해보면, 수능 최저만 맞추면 되거나 수능 점수가 아예 필요 없는 수시 합격생들이 정시 합격생보다 평균적으로 수능 점수가 낮을 것이라는 것은 자명한 이치이다. 학생부종합전형이건 교과전형이건 지균이건, 내신과 수능은 엄연히 다른 것이다. 무엇보다 수능을 아예 보지 않고 수시로 우수한 학생들이 입학한 경우도 많은데(예를 들어 서울대 일반전형 등) 이들이 수능에 총력을 기울였다면 정시 컷을 넘었을 것이라는 것을 어떻게 보장한단 말인가? "정시와 수시 모두 합격할 수 있는 학생"을 세는 것은 아무런 의미가 없는 행위이며, 이를 정량화하여 통계하는 것은 더더욱 불가능하다. 또 정시 옹호 측에서 [[한국직업능력개발원]]의 역량 평가에서 정시생의 역량이 수시생, 특히 학생부종합전형 입학생보다 전반적으로 우수하다는 주장을 통해 반박하였는데, [[http://www.veritas-a.com/news/articleView.html?idxno=116065|기사]]에 따르면 이 연구는 수도권 대학 39.5%, 비수도권 대학 60.5%의 표본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학생부종합전형의 선발 비율은 수도권, 특히 인서울 대학이 나머지 지역보다 높기 때문에 '''결과가 왜곡'''되었을 수 있다고 한다. 또 이 연구에 대해 한 교육 전문가는 활동 중심의 학생부종합전형으로 입학한 학생보다 문제집만 푼 정시생의 의사소통, 대인관계 역량이 뛰어난 것에 대해 의문을 제기하였다. 수시 출신이 대학수학능력평가 성적이 떨어지기 때문에 '대학의 수학능력'이 떨어진다는 근거 없는 주장이 팽배하지만 현실은 반대이기도 하다. 공부의 양과 난이도, 입학생들의 성적 수준 모두 최상위권인 한 의과대학의 연구를 보면 수시 출신 학생이 정시 출신 학생보다 학업 성취도가 우수했다. [[https://pdfs.semanticscholar.org/3c90/cd992f46c3e17da78ba69aa1611e4bf4e8be.pdf|#]] 구체적으로 저학년때와 졸업 성적이 정시보다 우수했으며 정시학생은 수시학생보다 유급 당할 확률이 두 배 높았으며 자퇴 확률은 8.5배 높았다. 의과대학은 공부 내용의 특성상 내신공부에 더 가깝다는 평을 받는다. 엄청난 암기를 요구하기 때문에 성실함과 꾸준함, 반복학습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이 부분에서 수시 출신 학생들은 수능 1% 이내의 최상위권 학생들보다 우수한 모습을 보인다. 물론 의과대학 이수 성적은 단순 머리에 암기된 지식만을 평가할 뿐 의사로서의 자질을 보여주진 않지만, 반대로 수능제일주의를 주장하며 '수능 3등급 의사한테 진료받고 싶진 않다' 같은 말을 할 근거도 없다는 것이다.[[http://www.inven.co.kr/board/webzine/2097/1310649|3]] 또한 이와 비슷하게 [[http://www.kwnews.co.kr/nview.asp?s=501&aid=218040500046|이 기사]]에 따르면 어떤 한 대학의 사례이기는 하지만, 학점뿐만 아니라 수시(여기서는 학생부종합전형) 입학생의 중도탈락률(자퇴, 제적 등)이 정시생보다 낮다는 것을 보여주었다. 이는 수시생들의 대학생활 만족도가 정시생들의 그것보다 높다는 것을 보여준다. 정시 옹호 측에서는 수시생과 달리 정시생은 학교생활 만족도가 낮거나 반수를 하기 때문에 학점이 떨어질 수 있다고 하지만, 그것 역시 대학에서 학생을 선발할 때 고려해야 할 요인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